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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놀이냐 그랬다.어린시절 놀이는 중요했다. 그것이 뛰노는 야외활동이되었던 집안에 쳐박혀 게임기를 만지는 일이 되었던,머릿속에는 엔도르핀이 마구마구 솟구치고 땀이 머리에 젖는줄도 모르고어린아이에게 놀이는 그랬다. 물론 요즘은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다. 요즘 아이들은 언제 그리 여유가 있나.그래도 아이들은 그럴때가 있다, 무언가 열중해서 그 많은 산만함을 뿌리치고 한가지에 몰두해서 밥먹으라해도 안오구 무언가를 하고있다.그런 기억이 있다면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더더욱 그런 놀이 가운데 멤버로 부모도 끼어 있다면 그 아이는 더할나위없이 행운가임에 분명하다. 부모가 그리 재미있게 놀아본 이는 무언가 다를 것이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도 좀 낫지 않을까. 어린시절 자신을 그렇게 이해하고 수준에 맞추어 놀아줄수 있는 부모..
행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럼 어떻게 사나 행복봅다 더 중요한 것은? "과연 정말로 행복은 무엇을까. 행복을 쫓는 사람들은 결국 불행해진다.세계적으로 자살률은 늘어나고 있다. 과연 무엇때문일까. 그런 공허함은 어디서 오는건가.그걸 찾아 간다. 인생엔 삶의 의미가 있어야 한다. 삶의 의미는 유대감을 느끼고 타인에 봉사해야 한다. 강연자는 이를 위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책을 읽었다,. 1. 유대감. 유대감은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 관계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 저변에는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알게모르게 상처를 주고 받는다. 사랑의 끈으로 묶여야 한다.2. 목적이다. 목적은 자신이 무언가를 내주어야 한다. 타인을 돕는 것이어야 한다. 필요한 존재로 느껴져야 한다. 사람의 존재의 문제다. 목적은 살아갈 이유를 준다. 3. ..
삶에는 고통이 포함되어 있다. 꼭 모르던 건 아니지만 외면하고 싶었던 사실이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있는것처럼 웃음이 있으면 눈물이 있는것처럼 즐거움도 있지만 고통도 있다. 삶에는 고통이 포함되어 있다. 이 말은 이 책에 나왔다 159쪽에. 저자는 신체적 고통에 대해서 말한다. 사회적으로 고통을 나쁜것으로 보고 진통제로 무마하려한단다. 난 정신적고통도 포함된것같다. 꼭 병자가 아니더라도 마음의 고통을 느끼지 않고 살아본 이가 있을까. 아가덜도 엄마가 멀리 떨어지는 순간 울어버린다. 신체적으로 아프지 않은데. 저 저자는 고통은 따를수 있지만 괴로움은 선택이라 말한다.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감내하냐에 따라 달라진다. 어려운 말이다. 고통과 괴로움을 따로 생각해 본 일이 있었나. 고통은 자꾸 남아 괴로움의 흔적을 남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