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드레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채식주의자의 풍성한 식탁에 반하다 까칠한 채식주의자의 풍성한 식탁 블로거 artist in kitchen 제이라는 그림 그리고 채식하는 작자의 책을 읽었다. 그녀의 블로그에 처음 가보았는데 참으로 개성있는 사람이다. 아직 젊은 나이에 빡빡 밀어버린 머리가 인상적이다. 그리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다. 사람이 겉으로 내보이는 외모보다는 내면을 중시하는 사람이다. 말은 쉽지 실천하기는 어렵다. 어쩌면 우리는 남의 시선속에서 살기 위해서만 하는 일도 많다. 이름있는 학교에 가려고 하고 보다 큰집에 좋은 차를 타려고 한다. 체면 유지에 평생을 바치는 꼴이다. 한때는 스타일이 중요했으나 소박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알아가는 작자는 한층 성장해가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요리책으로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실망했다. 요리책이라 하면 그림이 많고 레시피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