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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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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팜랜드주차장 가다. 팜랜드에 지나갔다. 안성팜랜드라고. 원래 목적은 그 근처 장터 처럼 여는 데가 있다하여 구경갔다. 그런데 길을 잘못 들어서 간다는게 팜랜드 옆길을 가는 바람에 슬쩍 코스모스에 들판에 제법 많은 사람들구경하고 왔다. 뭐 꼭 돈 내고 봐야 맛인가. 그냥 옆에서 가면서 꽃구경 하면 되지 않은가. ㅎㅎ 안성팜랜드 일전에 갔을 때는 평일 이여서인지 그리 사람 많지는 않았다. 그런데 요즘 날씨도 선선 좋고 꽃도 엄청 많고 사람도 많다. 거의 주차장이 만차 수준이다. 그것에서 운행하는 트랙터 마차도 만차다. 유아있는 아이들이 한번 가긴 좋다. 넘 커버리면 시시해 한다. 꼬드려꼬드겨 들렀다. 그런데 너무 큰 기대를 했나 보다. 그리 장터 수준이라고 할 것까지 많지 않았다. 기껏해야 부스 서너개. 팜랜드 들어가면서 들르..
[제주도 맛집]? 제주도 한우? 과연;;; 한남식육식당... 묵고있는 호텔을 기준으로 가까운 데를 찾았어요. 일명 먹자 골목이라 하여 먹을게 많다 생각했죠... 그런대.... 두두둥... 맨 술집에 좀 그랬죠. 아가랑 아이들이랑 갔거든요. 고르고 골라 들어갔어요. 제주도 한우? 오 흑돼지도 있나보다 이러고요. 흑돼지 시키려는데 그거 떨어졌어요. 미리 예약해야해요. 그럼 메뉴에 왜 올린 걸까요. 그럼 스폐셜 모듬 으로 주세여. 그건 잡고기라 맛없어요. 근데 왜 스폐셜일까. 직원들이 다 잡고기라 하네요. 안 좋은 거면 올리지를 말든지. 비싼메뉴로 유도를 ㄷㄷㄷㄷ. 뛰쳐 나가고싶은 맘이 한가득이지만 아가도있고 걍. 고기는? 두툼하긴했는데 입맛까다로운 멤버한테 최상급 은 아닌거 같다네요. 비싼 돈 주고 좀 아니 많이 아까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