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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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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닥치는 연결경제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 책이 쉽게도 읽히는데 이상하게 마음은 편하지 않다. 희한한 책이다. 이전에도 세스 고딘이 쓴 린치핀을 읽어보았다. 린치핀과 연결되지만 좀 다른 이야기다. 이카루스 이야기 세스 고딘 이 이야기를 짧게 말하자면 이렇다. 이카루스와 아버지가 만든 미로에 갇혔는데 밀랍과 깃털로 날아올라 탈출에 성공한다. 단 주의점이 있다. 높게 날면 밀랍이 녹기 때문에 아버지는 높게 날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이카루스는 그 경고를 무시하여 떨어져 죽는다. 세스 고딘 저자는 이 이야기에 누락 부분이 있다 한다. 너무 높게도 낮게도 날지 말라는 것이다. 낮게 날면 날개가 바다에 젖어 추락하기 때문이다. 미디어에서 이런 기사를 들은 일이 있다. 정부에서 스마트 공장을 지원한다고.... 스마트 공장은 적은 사람으로 돌아가고 불량률도 ..
린치핀_조직에서 살아남기 린치핀이 뭐지? 백과사전 뿜뿜마차나 수레에 축이 빠지지 않게 하는 핀이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다. 이책 좀 두렵다. 어떤면에선 무섭다. 조금 큰사이즈 책이라 그런가 기존 체제를 비판하고 시스템에 도전한다. 정확하게는 자본주의에 대해서 그렇다. 우리가 살고있는 일자리, 우리가 다니던 어린시절 학교 . 다 옳은지만 알고 살아왔지만 작자는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본다. 자본주의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그게 왜 문제인지 말이다. 책한권에 정말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오늘같이 비오는날은 더 그렇다,많은 비가 오고 꿈꿈하고 사고의 위험이 있지만 꾸역꾸역 일터로 나간다. 거기도 커다란 의미의 공장이다. 그곳에서 나는 부품이 되어 움직인다. 이 책을 읽고 알것같다. 왜 조직에 들어오면 그렇게 나가게 되는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