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마지막 공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산 정약용이 마음공부 이야기 다산 정약용이 500권의 책을 쓰고 수많은 책을 읽고도 모자라서 마지막 공부에 나섰다. 그것은 무엇인고 하니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돌아보며 늘 성찰하는 것이다.공자! 주역! 유교에 밝은 옛날 사람들이 돌아보는 공부는 무얼까. 신기하게도 오늘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많이 다르지 않았다. B.C 500년 경을 살았던 공자의 이야기는 지금도 통하고 있다. 현대인들이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것들에 대해 공자가 답을 주고 있는 것이다. 공자시대에도 그랬고 조선의 다산의 시대에도 그랬다. 한권을 읽으면서 많은 동양 고전서를 읽은 느낌이다.그래서 저자가 궁금해졌다. 어디 교수나 그런 꼰대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렇지 않았다. 저자 조윤데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책을 만드는 부서에 가게 되서 책을 만들었다. 원래 책을 좋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