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업

(4)
흔들리는 바람에도 살랑살랑 흔들리는 바람에도 마구마구 움직이는게 우리네 인생인데 그 사이에서 미워하고 슬퍼하고 참으로 바쁘기도 하다. 좀더 사랑하고 즐거워해도 될텐데 뭐가 그리 바쁜지 왜그리 치열하게 경쟁하는지 결국은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내가 먹고사는건지 일터가 나를 먹고사는건지 알 길이 없다. 그나마 우리네 아이들을 보며 눈을 정화해 본다. 그 잠깐의 즐거운 시간도 반납해가며 그 시간들은 어디로 갔는가. 내가 나를 위해 쓴 것이 아니면 누구에게나 주어진 공평한 24시간은 누구의 시간인다. 답도 없고 말도 없고 그렇게 해가 진다. 밤이 된다.
4시간에 1000만원 나는 1주일에 4시건 일하고 1000만원 번다. 내 얘기가 아니라 내가읽는 책제목이다. 헐 그게 가능해. 더 놀라운것은 작자는 무자본 창업을 말한다. 전혀 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100만원 가량이면 요즘 창업비용 치고는 ㅎㅎ 창업이라는게 거창하고 멀리있고 어렵고 하다. 그런데 작자는 그런 상식을 깨부수었다. 어떻게 그럴수 있나. 자 책을 읽어 보시라 ㅎ 작자가 한일은 먼저 선입견꺠기. 알만한 대학나와서 보험영업으로 실패 맛보기 영업잘하기 위해서 있는 돈 털어 강의 듣기 심지어 빚도 냈다. 세상에 천만원이나 하는 강의도 있다. 헐 수많은 책 섭렵하기 전에 난 4시간이란 책을 읽었다. 그리고 이책을 보고 집어들었다. 이 작자도 그 책을 읽었다. 4시간은 자긴 해외에서 놀면서 이메일로 일하고 놀기.. 뭐 그..
나만의 작은 생업 작자는 32살의 젊은 일본인.그는 일본 명문대 잘 나와 취업 지지부진 하다 자유기고가로 그것도 안되니 농촌으로 갔다.학교다니면서 중고기모노 파는 일을 하며 눈이 떠졌다 한다. 기모노 입고다니면서 괴짜로 놀림도 받았지만 뚝심있는 듯하다. 어쩌면 요즘 말하는 미니멀리즘과도 통할 수 있다. 뭐그렇게 사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고 열심히 돈 버는데 모이는건업다.그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작자는 먹고살기위해서 꼭 많이 벌 필요 없다고 한다.물론 적게 쓰는 습관이 먼저다. 꼭 필요한 데만 지출하자.그리고 부업같이 두세개의 일을 하면서 혼자살만하단다.작자가 대단해보인건 젊은 나이에 그걸 실천해서다.소로의 월든과도 통하는 책이다. 너무 많은 물건, 너무 많이 생산되는 물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과연 그럴 필요가 있는건가.그리..
공짜로 창업? 헐 글쎄. 이책은 제목부터 바꿔야 한다. 서울에서 공짜로 창업 그중에서도 39세미만 창업. 서울시 지원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그 창업지원제도라는 게 대부분 39세 미만이다. 취업도 나이제한 있어 힘든데 지원까지 제한을 두었다. 모 이건 작자가 한검 아니겠지만. 지방사는 건 나름 지원이 어딘가있겠지. 물론 좋은 내용도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에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작자가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고 창업하는 설명을 함으로써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반짝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사업하는 건 쉽지 않다. 사업이 오래가려면 후속제품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 놔야 한다. 사업이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은퇴등에 떠밀려서 취업못해서 창업하는 것보단 나름 꿈을 갖고 하는게 승산이 있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