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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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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놀이냐 그랬다.어린시절 놀이는 중요했다. 그것이 뛰노는 야외활동이되었던 집안에 쳐박혀 게임기를 만지는 일이 되었던,머릿속에는 엔도르핀이 마구마구 솟구치고 땀이 머리에 젖는줄도 모르고어린아이에게 놀이는 그랬다. 물론 요즘은 다른 이야기이기는 하다. 요즘 아이들은 언제 그리 여유가 있나.그래도 아이들은 그럴때가 있다, 무언가 열중해서 그 많은 산만함을 뿌리치고 한가지에 몰두해서 밥먹으라해도 안오구 무언가를 하고있다.그런 기억이 있다면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더더욱 그런 놀이 가운데 멤버로 부모도 끼어 있다면 그 아이는 더할나위없이 행운가임에 분명하다. 부모가 그리 재미있게 놀아본 이는 무언가 다를 것이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도 좀 낫지 않을까. 어린시절 자신을 그렇게 이해하고 수준에 맞추어 놀아줄수 있는 부모..
소꼽놀이 토~ 소꿉놀이다. 몇개는 다른것. 울 아가 좋아한다. 건딜게도 못한다. 바나나나 빵사이를 찍찍이로 칼로 자르는 거다. 그런대 빵 사이 접작제가 ㅠㅠ 울 아가 물고 빠는 시기는 지났지만 진짜아닌줄 알면서 진짜처럼 먹는 시늉을 한다. 침도 뭍히고 그런데 마감이 안좋네 ㅠㅠ 아가 노는거 좀 신경 쓰면 좋으련만. *자비후기
[제주화산모레놀이] 자연에서 온 안전,깨끗 모래놀이 by루트 아가덜 모레놀이 참 좋아하죠? 울 아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요즘은 시중에서 모레보기가 쉽지 않아요. 모래 있어도 고양이들이 할키고 갔을까 봐 아이들이 만지게 못하고요./ 울아가도 산책나가면 그렇게 모래를 만져요. 만류해도 소용없어요. 별서 아닌거 같은데 흙을 조물조물 만져보고 던져서 뿌려보더라고요. 한번은 흙을 조물조물하면서 '이게 무야' 하길래 '흙이야'하고 알려줬더니 흙하고 말을 되뇌이더라고요. 하루종일 '이게무야무야'하고 다니길래 그냥 하는 말인줄 알았어요. 뜻은 모르고요. 그런데 알려 주니까 알더라고요.^^ 신기하게. 울아가 키즈카페에서도 모래사랑이 이어져요. 모래로 요리를 하는지 무엇을 하는지 조리대에 잇네요.^^ 귀찮아서 저기 안 넣어주려고 하는데 지가 들어가겠다고 해요;;; 이젠 자기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