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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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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어디까지 알고 있나 어떤 때는 책에서 다른 책을 소개해 줍니다. 흥미있게 읽은 책의 저자가 추천해 주거나 언급한 책은 궁금증이 생깁니다. 그렇게 새로운 책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이 책이 그러하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눈에 들어온 책이라 해서 꼭 내 눈에도 그렇지는 않아요. 차칸양이란 사람의 책을 보았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경제에 눈을 뜨고 거기에 공부하고 몰입하고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렀다. 그 사람이 초반에 읽은 책 중 이 책을 읽고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고 쉽게 이해하게 되었다 합니다. 금융기관에 일하게 되면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사항을 많이 알려줍니다. 창구 반대편의 정보를 많이 조회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연식이 있는 책이다 보니 뒷부분 약간은 지금과 내용이 거리가 있습니다. 책으로 한권을 읽었을 내용을 ..
실무자자가 추천하는 수학학원 고르는 법 오랜 기간 연마한 수학강사가 직접 쓴 책을 읽고 있어요. 수학학원에서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세아이의 아빠로 아이들을 이끌어 간 경험까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막연하게 느꼈던 학원가의 현실과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어요. 솔직히 학원가 버리면 그 안에서 잘하는지 무얼 하는지 모르잖아요. 관심은 많은데 정작 보내면 잘 하겠지 덮어 두게 되지요. 안 보이니 마음 놓이게 되고요. 그런데 그래서는 안 되고 그럴 수도 없어요. 다른 과목과 다르게 계단식으로 기초가 잘 다져져야 학년이 올라갈수록 잘 하니까요. 요즘은 종류도 무지 많아요. 사고력수학, 도형, 연산 등 아이들 해야 할 게 많아요. 정보도 많아요. 대치동이 좋다, 목동이 좋다. 광교, 동탄 좋은 곳은 많은데 부모가 분별력이 있어야 아이에게 맞는 곳..
아들과 대화로 공부 통제하는 법 §아들 엄마가 꼭 알아야 할 대화의 기술 7가지 “커가는 아들과 멀어지고 싶지 않은 엄마들에게” :아이에게 엄마의 마은은 안 보인다. 요점은 정확하게, 대안은 확실하게, 심플한 대화를 하라 : 일관적, 지속적으로 애정 표현 질문을 했다면 30분은 대답을 기다려줘라 : 답을 정한 질문은 금물 , 가벼운 일상 대화라도 최대한 경청하라 :아이에게 공감 표현 - 그랬었구나 힘들었겠다. 가족의 대화시간을 일정하게 정해놓고 꾸준히 소통하라 : 1. 아이가 말하면 아이 바라보기 2. 가르치지 말자. 공감 하자. 3. 질문하기. 금방 전 대화내용 리액션 질문 4. 지속적 꾸준한 대화시간 예의를 갖춰 사과할 줄 아는 엄마가 돼라 :엄마도 잘못할 수 있다. 책임감 잔소리로 이어질 주제는 아예 꺼내지 마라 : 폐쇄형, 선택..
밀가루 전혀 안전하지 않다~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GMO 농사를 못 짓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거의 탑텐으로 수입하는 나라중의 하나지요. 아이러니하네요. 문제는 표시조차 하지 않는 거예요. 라운드업이란? 수확을 앞두로 며칠전에 제초제를 밭에 엄청 뿌립니다. 수확의 용이성, 보관의 편리함, 글루텐 형성이 잘 된다는 등의 여러 이유를 대고 있습니다. 글리포세이트가 들어 있습니다. 식물이 죽어가면서 열매로 영양분이 잔뜩 가는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미국뿐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퍼져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만 그 살포가 급지되어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았지만 셀리악 병등에 연관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공식품에 들어가면서 감쪽같이 모습을 감추고 들어옵니다. 뒷면의 식품 원료명을 보면 빼곡한 원재료명이 나와 있습니다..
의사도 모르는 건망증/치매 치료하는 길~ 원인모르는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딱히 큰 사고가 없었는데도 시름시름 앓고 나이가 들면 병원에 누워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정상일까요? 읽고 있는 "당신은 뇌를 고칠 수 있다" 책에서 다른 관점을 볼 수 있어요. 당뇨병, 치매, 관절염 등등 어디서 오는 병일까요. 톰 오브라이언은 그 해답을 찾으러 여러 전문가를 만났습니다. 물론 그도 의사지만 몇가지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고 다녔습니다. 건강삼각형을 제시합니다. 몸의 구조, 주변 환경이라는 생화학, 마음가짐으로 세 측면을 강조합니다. 거기에 하나 더 전자파에 대해 걱정합니다. 안타까운 건 전자기기에 대한 유해성에 대해 자세히 나오진 않았습니다. 저자 톰은 우리에서 뇌와 장을 가장 중요하게 꼽았습니다. 이 두 기관은 서로 메세지를 주고 받..
초등 1학년 교과필수 어휘 100 완벽 정복!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1학년 ! 학교에 적응만 잘해도 성공했다고 하지요. 그런데 잘 다니고 보면 공부에 조금 욕심이 나기 시작합니다. 수학도 중요하고 운동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파악이 되어야 해요. 그러려면 잘 읽어야 하고 단어의 뜻을 알면 편합니다. 그래서 뽑은 책이예요. 하루에 몇 개씩만 봐도 가능하게 널널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요즘은 미디어 매체가 늘어나면서 독해력이 많이 떨어져요. 그래서 더 신경 써 주어야 해요. 내돈내산 후기예요. 국어, 수학, 통합 어휘까지 다 정복했어요. 자세, 유지하다, 상황, 고려하다, 감정, 순서, 장면, 집중하다, 태도, 확인하다. 처지, 짐작하다, 흥미, 비교하다, 점검하다, 완성하다, 연습하다, 발음하다, 표정, 차이, 짝수, 홀수, 개수, 낱개, 모양, 길이..
세계사건 으로 보는 돈의 역사 / 홍춘욱 첫 만남은 도서관에 걸려있어서 입니다. 표지를 보니 익숙한 이름에 집어 들었습니다. 홍춘옥 박사가 쓴 돈의 역사입니다. 여러 책을 썼고 한두권 읽어 봤습니다. 세계사와 접목되어 쉽게 읽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얼마나 어울릴까요. 자본주의의 시작은 그러지 않았으나 점점 왜곡되어 갑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를 보고 나는 어디서 서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힌트를 얻어 갑니다. 재테크 공부, 경제 공부 한다고 하면 뭐부터 어떻게 할지 참 막막해요. 주식을 하고 싶어도 그 수많은 기업중에 어디에 투자할지 많은 파생상품중에 뭐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짧은 생각에 이 책부터 하면 좋겠어요. 익히 들었던 세계사, 전쟁 이야기 속에 이런 스토리가 숨어있는지 깜짝 놀랐어요..
아깝다 학원비 정말 학원다니면 성적이 오를까? 아이가 원해 가면 괜찮을까? 선전대로 개별지도가 이루어질까? 맞벌이는 필수인가? 선생학습은 효과가 있나? 수학은 반드시 다녀야 하나? 영어는 빨리 해야하나? 조기유학은 옵션인 건가? 학부모가 되면 이런 궁금증들이 무궁무진하게 생깁니다. 안타깝게 정확한 답을 주는 곳은 많지 않아요. 아이마다 저마다의 상황이 다르니까요. 적재적소에 한다면 괜찮겠지만 넘쳐나는 사교육에 장단점이 나누어집니다. 아이가 요즘에는 하나나 둘이 대부분이니 키우는 사람도 초보거나 끽해야 두번째입니다. 능숙할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어린 자녀는 어디로 흘러가는지 부모가 이끄는 대로 이학원 저학원 친구따라 여기 저기 다니게 되지요. 황금같은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에서 쓴 책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