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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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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천국! 충족시키는 그것 아이에게 호기심을 주기 위해 책을 찾아 보았다. 처음에는 학습의욕을 살려주는 게 어떨까 해서 찾아 보았다. 이왕이면 행복하게 학창시절을 보내길 바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건 심각하다. 아직 어린이들인데 학습의욕은 물론이로 호기심에 무얼 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과연 왜 그럴까. 내가 읽은 이 '호기심의 두얼굴' 에서 실험결과를 보더라도 유아때는 호기심이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정작 학교에 들어가서 학습하고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면서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아이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각본의 중요한 부분이 깨질 때마다 놀라고 중요한 변수들만이 아니라 수시로 등장하는 작은 변수에도 깊은 흥미를 느낀다. 하루하루 경험들을 정리해 각본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기가..
자발적 학습의 비밀/ 호기심에도 얼굴이 있다. 호기심의 두 얼굴 - 수전 엥 겔 더퀘스트 이 책을 읽고 있다. 공부머리독서법 을 읽다가 저자가 후반부에 의문을 제기한 부분이 나도 궁금했다. [ [힐링되는 책읽기] - 공부머리키우면 저절로 공부되는 공부법 배워보기~ 리뷰 보러가기 ]그래서 아이의 호기심에 관한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이 책은 그리 유명한지 모르겠지만 내가 궁금해 하는 호시심에 얼굴이 있다는 게 새로웠다.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는 많은 아이들의 논술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학습은 물론 아이답지 않게 호기심이나 의욕이 없는 것을 본다.그리고 왜 그럴까. 하는 의문에 나름 답을 한다. 여러 초등학생 아이들이 무조건 안다고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모르는 것도 일단 안다고 하고 본다는 것이다. 공부머리의 저자는 그 이유를 사교육에서 본다.선행학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