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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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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 주식의 늪에 빠지다. _31 지나가다 본 책이다. 익히 들었던 허영만 화백이 주식에 관한 책을 썼단다. 처음엔 경제 관련 신문에 연재했나 싶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저자가 혼자 기획하고 구상하여 실시간으로 주식고수들과 거래 내용을 올릴 계획을 한 것이다. 물론 실시간은 안 되고 2주 후로 올렸다. 무슨 법에 저촉되서 안 된다 한다. 초반부를 보면서 이렇게도 만화가 되는구나 싶었다. 거의 바로 내용을 올리다 보니 스토리 보다는 보고서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 이런 거래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어려운 용어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것도 많았다. 중반부 이후에 읽어 가니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다. 무수한 거래들을 보면서 주식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 것같다. 저자는 주식에 관련한 일을 기획하면서 서적을 많이도 보았다...
집에서 매년 3000만원 버는 재테크 능력!_30 저자는 전업맘으로 생활하면서 육아와 가사를 돌보며 연봉 3000만원 삼년에 일억 가까이 벌어들이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 방법으로 스터디, 강연 등을 하다 드디어 책을 냈다. 처음은 자신의 방법을 공유한 블로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2019년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책이다. 이 책은 재테크를 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절약하기, 적금, 예금부터 증시에 다가가는 여러 방법들이다. 많은 계란을 담아서일까. 깊이는 많이 없다. 전반부는 이 책만 보고도 따라할 수 있겠지만 후반부는 어렵다. 저자의 이력과도 관계가 있다. 14년간 알만한 증권회사에서 경력을 쌓았다. 공모주 관련 일을 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아무래도 이 부분은 다른 일반인이 이 책을 읽는다 해도 흉내내기 힘든 부분이다. 그래도 이 책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