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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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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이 마음공부 이야기 다산 정약용이 500권의 책을 쓰고 수많은 책을 읽고도 모자라서 마지막 공부에 나섰다. 그것은 무엇인고 하니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돌아보며 늘 성찰하는 것이다.공자! 주역! 유교에 밝은 옛날 사람들이 돌아보는 공부는 무얼까. 신기하게도 오늘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많이 다르지 않았다. B.C 500년 경을 살았던 공자의 이야기는 지금도 통하고 있다. 현대인들이 힘들어하고 고민하는 것들에 대해 공자가 답을 주고 있는 것이다. 공자시대에도 그랬고 조선의 다산의 시대에도 그랬다. 한권을 읽으면서 많은 동양 고전서를 읽은 느낌이다.그래서 저자가 궁금해졌다. 어디 교수나 그런 꼰대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렇지 않았다. 저자 조윤데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책을 만드는 부서에 가게 되서 책을 만들었다. 원래 책을 좋아..
소미미 단팥빵 먹고 아홍~ 처음에 이게 그렇게 유명한 것인 줄 몰랐는데 선물로 받았다.그것은 바로 바로 일반 생각하는 단팥빵보다 약간 작은데 올망졸망 귀엽게 들어있어 선물용으로도 좋다.상자에 치짜이시 앙팡이라고 써 있는데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다. 브랜드 이름 같기도 하다. 주먹만한 빵이 달기도 엄청 달다. 혀가 마비될 정도이다. 늙었나. 이렇게 너무 단 것보다 적당한 게 좋다. 싱겁지도 달지도 않게 그런데 그게 제일 어렵다. 아마도 지인이 행담도 휴게소를 들린 것이로 추정이다. 확실하지는 않다. 거기 두어번 가봤는데 휴게소 정말 크다. 들어가는 입구 정말 길다. 차도 엄청 많다. 들어가면 나오는데 많이 걸린다. 그래도 왠지 안 들리면 서운한 게 휴게소다. 바다를 볼 수 있고 맛있는 것들이 유혹을 한다. 그래도 쇼핑은 자제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