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3

(13)
고집센 아이 바로잡기 두세 돌부터 시작된 아이의 고집은 처음엔 귀엽다. 그런데 봐주다 보면 점점 소힘줄이 되어 나중엔 제어가 안된다. 그 시기는 생각보다 빠르게 온다. 그리고 그 때가 오면 이미 늦어버린다. 초장에 아이와의 힘겨루기에서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 그리고 왜 힘을 겨뤄야 하는지 이 책 에 잘 나와있다. 아이가 누워만 있다가 자의식이 생기고 고집을 부리면 엄마는 어쩔 줄 모른다. 나는 그랬다. 대부분 둘 중 하나일 것이다. 고집 초장에 잡아야 된다 싶어 팍 꺽어 놓거나 오냐오냐 다 들어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현명한 방법일까. 고집이 강한 아이는 개성이 강한 아이일 수 있다. 자기 의견을 알려야 한다. 아이때부터 이런 기질이 확실히 발휘되나 보다. 그러다 보니 반대 기질의 부모를 만났을 때 아니 같은 기질이어도..
나는 왜 아이와 부딪칠까? 내가 육아를 잘못하는 건 아닌데 아이와 자꾸 부딪칠 때가 있다. 육아 참 어렵다. 잘 해 준다고만 되는게 아니다. 티비나 육아서에 나온대로 한다고 다 먹히지 않는다. 우리 아이에게 특화된 엄마만의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저자 김성은은 그것이 아이와 엄마의 기질차이에서 온다고 한다. 아이의 기질만 파악해서는 해결되지 않는다. 엄마나 아빠 부모의 기질도 적용된다. 그래서 아이와 엄마와 기질을 둘다 파악하고 잘 알아야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방향이 잡힌다. 내 아이만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니. 이 책을 보며 아이의 기질이 보였다. 그리고 어디서 충돌하는제 문제가 보인다. 그야말로 케바케이다. 반대기질의 성질이 만났을 경우 상대를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자꾸..
당신을 사로잡아 마음대로 주무르는 요술!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3가지 조건 을 보았다. A 동조 B 회복력 C 명확성 이건 전편 소개되어 있다. 파는 것이 인간이다 1편 --> [힐링되는 책읽기] - 인간을 파는 것이다? 어떻게? 파는 것이 인간이다 2편 --> [힐링되는 책읽기] - 거절에도 살아남는 회복력 파워 기르기 여기서는 명확성의 샘플 케이스부터 살펴 본다. 저자 다니엘 핑크가 말하는 명확성은 사람들이 문제 자체를 해결하는 것보다 문제가 무엇인지 그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문제의 핵심이 어긋나버리면 나름 해결했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문제는 남아 있다. 그래서 통찰하여 그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이 장점은 수많은 실험결과를 소개하고 샘플케이스에서 구체적인 방법도 몇가지 소개된다는 것이다. 그럼 그 구체..
거절에도 살아남는 회복력 파워 기르기 지난 편에 이어 다니엘 핑크가 말하는 세일즈에 대해 말하려한다. 다니엘 핑크가 누구냐 하면 " 파는 것이 인간이다 " 작가이다. 파는 것이 인간이다 1편 보기 ----------> 이 핑크씨는 미국의 한때 장성했던 풀러브러시맨에 남은 마지막 영업사원을 따라 다니고 책을 썼다. 그외 많은 연구결과과 실험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이전편에서 ABC = 동조, 회복력, 명확성에서 동조에 대해 설명되있다. 회복력이다. 이번엔 꼭 전통적인 영업의 거절에만 해당되지는 않는다. 거절은 언제든 받을 수 있다. 큰 회사에서도 다른 회사에 오더를 주려다 거절될 수 있고 작게는 친구에게 영화보자 말해도 거절받을 수 있다. 거절은 어디에나 누구에나 존재한다. 문제는 그 거절을 받았을 때 받..
2019 전기차 보조금, 땅끝까지 파헤친다. 몇날 며칠 자리잡던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맑은 하늘이 나타났다. 그런데 안심할 수 없다. 언제 또 미세먼지의 태풍이 몰려올 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연기 뿜뿜하는 공장도 아니고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봤다. 신차를 살때 전기차를 고려하면 어떨까. 전기차를 살 때는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는데 얼마나 어떻게 받을 수 있나 알아보자. 완충기 비용 지원 완속충전기는 공용충전기에 최대 350만원, 비공용(개인)충전기에 130만원, 과금형(휴대)충전기는 40만원 지원된다. 단 비공용 완속 충전기는 올해로 지원이 중단된다하니 서둘러야 겠다. 지원 대상 판매사 차종 배터리용량 지원금액(만원) 현대 아이오닉 (18 HP) 28.08 847 아이오닉 (18 PTC) 28..
인간을 파는 것이다? 어떻게? 이 책은 영업에 관한 책이다. 그렇다고 단순 영업, 마케팅 한마디로 말하긴 어렵다. 그 범위를 끊임없이 늘려 독자층을 끌어 당겨 모아 앉혔다. 무슨 말인가 하니 파는 사람은 모두 세일즈맨에 해당한다는 논리다. 그런데 그 파는 것이 꼭 물건만이 아니다. 선생님은 지식을 팔고 누군가는 서비스를 판다. 나는 블로그를 작성함으로 검색엔진에 컨텐츠를 팔고 있다. 이런식이다. 아주 오랜 예전 호랑이가 담배 피웠는지 아닌지 진실확인이 힘든 그 시절, 대부분 생산자였다. 농업, 대장간 등등이다. 이때도 상인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역할은 한정되고 수동적이다. 최근 이 역할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누군가 무엇이든 팔고 있다. 혹시 풀러브러시맨이라 들어보았는가. 나도 못 들어봤다. 예전 미국에 있던 기업으로 브러시 등 ..
Tax id 가 뭐죠>? Tax id 를 검색엔진에 올려보니 라고 알려준다.엥?이게 무슨 말일까. 우리나라에서는 안 쓰는 말이라 생소하고 어렵다.이게 줄임말로 하니 TIN 이라고 한다. 왜 이건지 뭐의 줄임말인지 알수 없으나 미국 애덜 이렇게 쓰더라.다른 나라의 경우도 비슷한 용어가 있다.캐나다에서는 SIN이고, 인도에서는 PAN이다. 일본에서는 Hojin Number또는 Hojin Bango이고멕시코에서는 CURP, 싱가포르는 NRIC/FIN, 스페인은 DNI/TIN이다. OECD 페이지에서 참고하자.저 국기들의 아래쪽을 보면 우리나라 국기도 있다.거의 바닥에 있다. 하하나라국기를 클릭 클릭하면 관련 문서가 열린다. 우리나라의 TIN은 나라에서 발급하고 세금등을 매길 경우 사용되는 것 같다. 개인도 가능하며 사업자를 낸 경우 ..
겁많도 소심한 아이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키워주는 법이 있다. 소심한 아이에게만 해당되는 책은 아니다. 그보다는 두려움이 문제다.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있다. 다른 것은 그 두려움의 크기가 크고 작고 대처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다. 어른에게 두려움은 처음하는 일에 많다. 첫 입사하는 날, 상사와 맞닿뜨리기, 낯선 사람과의 만남 등등이 있을 것이다. 그럼 아이들은 뭐가 두려울까. 무엇이 무서워서 이렇게 책으로도 나와 있는가. 아이들도 처음이 두렵다. 처음 유치원가는 날, 처음 엄마와 떨어져 보기 등등 이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우리의 경우 해당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오산이다. 몇몇 행동을 아이에게서 볼 수 있다. 원을 옮기고 새로운 원에 처음 가면서 두려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처음 원에 가는 두려움도 있지만 그보다 어릴 때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