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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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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초콜릿! 먹으면 웃음이 나와요~ 전주에서는 꽤나 알려진 빵집인것같다. 난 전주사람아닌데 어떻게 알지 하하 많이들 사나보다. 전국적으로 아는 빵집. 전에 누가 사와서 물어보니 군산빵집이라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지나간 빵냄새가 맛있어 찾아보니 그건 제주도 빵집이었다. 안습 ;;;; 이젠 빵으로 지역명물이 탄생한다. 잘 생긴 빵집 하나 특산물? 안부럽다. 2012년에 오픈 인갑다. 오픈이 얼마 안 된것치고는 참으로 빠른 성장이다. 사진에서 자세히 봐야알겠지만 스마일~ 캔디인줄알았는데 초콜릿이다. 어떻게 초콜릿이 저렇게 예쁠수 있나. 중요한건 제품명이다.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했다. 대표전화보인다. 1899-8197 먹고 딸기 맛이 살짝 나던데 빨간 가루 덕분인 듯하다. 발렌타인데이가다가온다. 매년 반복되는 듯한 포장에 찍어낸 제품에 식상하..
못난이 김밥 얕보지 마라 ! 김을 받았다. 뭉팅이로. 그것도 굽지않은 김이다. 이걸로 뭘하지? 고민고민하다가 한쪽면만 참기름 발라 살짝 굽고~ 계란깨서 두껍게 계란말이를 말았다. 불을 줄이고 꺼가면서 신중하게 말이다. 계란말이 절단. 가로? 아니 세로로 절단이다. 그리고 치즈 커팅 김밥말이를 꺼내자 작은 발자국이 후다닥 뛰어 온다. 부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뛰어왔다. 밥을 깔아주고 계란을 얹어주니 돌돌돌~~~ 못나도 이렇게 못난이 김밥이 또 있을까. 그래도 아이가 맛있게 먹어주기만 하니 다행이당. 직접 싼 김밥이니 안먹을 수가 있나. 평소보다 밥도 더 들어간 것 같다. 아이의 입이 즐거우니 내가 흥겹다 !! [힐링되는 책읽기] - 산만한 우리아이 어떻게 가르칠까 리뷰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