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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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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꽈배기 칼로리 찐이야~ 얼마전 추억의 간식 꽈배기를 먹었어요. 참으로 세대를 이어가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이사하고 이후에 근처 꽈배기집이 창업을 했어요. 야호를 외치며 참새방앗간처럼 자주 갔지요. 그 가게는 가만히 있는데 제가 또 이사를 가 버렸네요. 이곳도 두어곳 영업중이긴 하지만 거리가 있어요. 자주 못가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예전 동네를 가게 되었어요. 추억에 휩싸여 안 들를 수 없게 만드네요. 가짜인 거 알고 보는데도 침 넘어 갑니다. 실제 치즈 메뉴로 주문하였더니 길이가 일반에 비해 길긴 깁니다. 절반은 소세지, 절반은 치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배달도 외식도 아닌 포장으로 해 주세요. 코로나시대거든요. 이번에 정부에서 외식대전하는데 이것도 포함되면 좋겠어요. 따뜻한 간식을 싸들고 왔어요. 꿀꺽~솔솔 나는 냄새에 침 ..
홍루이젠 무인매장 체험부터 창업비용까지 익히 소문들었는데 궁금하던 차에 지나가게 되어 들렀습니다. "소문듣고 왔어요~"하는데 아무도 없다. 바로 24시간 무인매장이기 때문입니다.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딱 들어맞는 곳입니다. 주인과 손님이 마주칠 필요가 없습니다. 과연 사람이 만드록 있는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신비주의 인가요. 편의점 같은 곳은 24시간 돌리느라고 인건비 부담에 점주 허덕이는데 이곳은 진열만 하면 됩니다. 주문을 기계가 받습니다. 제가 간 곳은 밤에 사람이 많은 곳이 아니라 과연 24시간 돌아갈까 싶어요. 들어서니 몇 개 없습니다. 싸진 않군요. 이인용인줄 알았는데 일인용이군요. 맛은 많이 달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특이한 맛이 있는건 아니고요. 짜게 먹는 사람이라면 약간 밍밍할 것 같아요. 작은 샌드위치 하나에 들어있는 게 많..
스파이더맨 반전 스팽글 유아티 후기 뿜뿜 나는 유행을따라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네요. 그러다 보면 사야할 것들이 끊임없이 생기니까요.아이들은 다른지 몰랐어요.어린이 날은 다가오는데 뭘 갖고싶냐니까 울면서 그러네요.반짝이 티 갖고 싶었는데 안 사줬다고....뭘 보면 무조건 사달라니 무조건 안 사준다하고 해요. 나중엔 청소기, 로봇청소기, 1층 집에 외제차까지 상한선없이 다 사달래요. 그래서 불가능한 것보다 실용적인 티를 선택해 줘서 고마워하며 밤샘 검색에 들어갑니다. 스파이더맨 반전 스팽글 티반팔도 있고 긴팔도 있고 완전 이쁜 티를 찾았어요. 금방 더워질 것 같아 반팔주문했어요. 잘한 선택이었어요.토닥토닥!금방 여름같이 더워지네요.이쁜 옷 샀으니 입고 나가봐야겠지요.아직 약간 큰거 같지만 금방 크길 바라지요. 사실 아이언맨도 같이 샀는데 그건..
세븐일레븐 음료수 레몬녹차 간만의 편의점 지출을 했어요. 재난기금으로 막 쓰고 다니네요. 달달한 걸 먹을까 뭘 먹을까 고민하다 골라잡은 애예요. 세븐일레븐 피비상품으로 신생활식품에서 만들었어요 색깔을 보면 녹차가 아니라 혹시나 했더니 홍차도 들어갔네요. 녹차추출은 국산이고 홍차추출은 스리랑카산이예요. 한국말은 끝까지 봐야겠어요. 레몬은 이스라엘에서 날라왔어요. 음료수 한개를 위해 여러 나라가 뭉쳤어요. 코로나에도 어떻게 재료를 공수했나 궁금하네요. 맛은.... 상큼하다 말고 녹차의 씁쓸하려다 말고. 약간 이프로스럽게 진하지 않은 맛이예요. 이렇게 말하면 이상한 거같지만 나쁘지 않아요. 맨 녹차보다 시원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한 맛이예요. 또 구매할 지는 미지수. 편의점 애용자가 아니라 하하. 주말에 비온다는데 이동네는 안오고 선..
소미미 단팥빵 먹고 아홍~ 처음에 이게 그렇게 유명한 것인 줄 몰랐는데 선물로 받았다.그것은 바로 바로 일반 생각하는 단팥빵보다 약간 작은데 올망졸망 귀엽게 들어있어 선물용으로도 좋다.상자에 치짜이시 앙팡이라고 써 있는데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다. 브랜드 이름 같기도 하다. 주먹만한 빵이 달기도 엄청 달다. 혀가 마비될 정도이다. 늙었나. 이렇게 너무 단 것보다 적당한 게 좋다. 싱겁지도 달지도 않게 그런데 그게 제일 어렵다. 아마도 지인이 행담도 휴게소를 들린 것이로 추정이다. 확실하지는 않다. 거기 두어번 가봤는데 휴게소 정말 크다. 들어가는 입구 정말 길다. 차도 엄청 많다. 들어가면 나오는데 많이 걸린다. 그래도 왠지 안 들리면 서운한 게 휴게소다. 바다를 볼 수 있고 맛있는 것들이 유혹을 한다. 그래도 쇼핑은 자제를 하..
큰 피자 빵집에 들어갔다. 고르라 하니 피자를 집어들었는데 ​ 대박 크다. 하나가 세조각은 되는 듯하다. But 그러나 사이즈에 맛이 따라가지 못한다. 피자라 하면 얇은 피자빵에 토핑올라간 맛인데 이건 뭐 그냥 빵이다 큰 대신 토핑이 부실하다. 그냥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에 의위를 두어야 겠다.
맛도 잡고 몸에도 좋은 젤리 추천 !!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유기농에 좋은 재료를 아주 비싸게 공수해 먹인다. 그런데 점점 커가면서 긴장의 끈을 놓는 것같다. 아이는 커가면서 어른들과 같이 먹는다. 심지어 어른들이 맛있게 먹는 걸 보면 그걸 먹고 싶어한다. 라면, 피자, 치킨 등 어떤 식욕이 강한 아이는 부모 몫으로 손에 들려 있는 걸 뺏어 먹기도 한다. 이러니 점점 긴장이 풀리고 해제되어 간다. 가족들이 먹는다면 제재없이 다 먹이게 된다. 몸에 좋은 젤리라 해서 사 보았다. 이름하여 꼬마봉 젤리 재료가 참 간단하다. 정제수, 감귤즙, 유기농설탕, 한천, 구연산, 로커스트콩검, 잔탄검. 감귤은 국산에 무농약을 사용한다. 무엇보다 대부분 재료가 국산이라 마음에 든다. 구매할 때는 냉장고에서 보았는데 상온보관에 더울 때만 냉장보관이다. 10개밖에..
건조기없이 먼지망으로 효과내기! 독일 베크만! 드럼세탁기에도 먼지가 많이 낀다. 옷에 있는 먼지들은 사라지지 않고 세탁기 안에서 돌다가 같이 세탁을 마치고 건조대에 같이 가고 같이 마른다. 먼지에서 탈출할 수는 없을까. 통돌이 세탁기 먼지통은 있다. 그런데 드럼세탁기 먼지통은? 검색해보니 있긴 있다. 종류가 적긴하다. 처음은 일본 제품에서 시작된 듯 보인다. 세탁볼이나 eva세탁기 거름망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리뷰도 없고 예시에 보니 드럼이 아니라 통돌이다. 통돌이 거름망인 것이다. 이런 속았다. 검색에 검색 끝에 하나 찾았다. 이번엔 독일 제품이다. 일회용이라 아깝긴 하지만 효과가 있다면 그 가격에 건조기를 대신하는 것이다. 닥터 베크만이다. 여기 브랜드 제품 중엔 세탁 특화된 제품이 많다. 구매 대행을 했다. 배송 시간이 길어 이제나 저제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