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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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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에서 학자금대출은 필수코스? 이제 3월이 되고 푸릇푸릇 봄이 온다. 대학가에 파릇파릇 새내기들이 입학하고 새로 등교할 것이다. 그런데 그들의 부모들은 꼭 표정이 밝지만은 못할 수 있다. 평균 대학등록금이 671만원이라는 기사를 봤다. 아 나 어릴적 저정도 금액이면 3학기 등록금정도 되는데 물가가 날라다닌다. 평균 사립대 737만원, 국립대421만원 (2017기준)이다. 비싼 사랍대 한 학기 등록금이 국립대 1년치랑 맞먹는다. 국립대만 가도 효자다. 그럼 전문대는 어떤가. 천차만별이다. 과에 따라서 다르다. 전공의 특징에 따라 높은 곳은 턱이 벌어지게 높은 곳도 있다한다. 학자금 대출 35만명시대이다. 1인당 853만원 평균 금액이다. 졸업을 하면서 빚을 지고 사회에 나오는 격이다. 학교 한학기 1년 등록금 1 연세대학교 449 89..
나들이를 위한 피크닉물병 재질부터 꼼꼼히! 물병을 사긴 사야하는데 헉 -.- 세상에나 만만이나 이렇게 종류가 많은 줄 몰랐다. 모양도 제각각 용도도 있고 재질도 다르고 무엇을 기준으로 사야할까. 일단 크게 나눠보자. 물병재질 스텐물병 - 뜨거운 물도 OK!! 환경호르몬에도 안전하다. 단점이 있다. 투명하지 않아 뭐가 들었나 알길이 없다. 한길속도 아닌 물병 속 모르겠다. 그리고 무겁다. 자고로 물병이라 함은 휴대하기 좋아야 함인데 못들정도는 아니겠지만 무게가 있다. 내열유리 - 속도 훤히 보이고 안전한데 다만 깨지기 쉽다. 이또한 치명적인 매력아닌 단점이다. 플라스틱 - 반투명으로 나온다. 무척이나 가볍다. 모양도 종류도 다양하다. 단 뜨거운물에 변형등 환경호르몬이 걱정이다. 찬물냉수만 들이키라. BPA 프리 - BPA 프리 제품으로는 트라이탄 ..
세스 고딘의 이카루스식 비행 전편에 계속되는 이카루스 이야기 를 읽고 있다. 전편보러 가기 저자는 계속 말한다. 사회는 너무 인간을 도외시했다. 다시 인간적으로 돌아가야 할 때다. 거칠어진 현대에서 자유도 그냥 자유롭기 어렵다.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아트다. 아티스트가 되어 아트를 하라. 새로운 것이 태어나려면 기존의 것은 파괴되어야한다. 과감해져라. 일하러 가면 실수는 용납안된다. 그러다보니 경력직을 고려하는 곳도 많다. 실수에서 배우고 실패를 통한 학습은 용납되지 않느낟. 그러나 인간이다. 기계가 아니란 말이다. 그렇다. 조직 즉 시스템의 일부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교육되고 학습된다. 평소 하지 않았던 이런 것들. 오늘 부터 실천해봐야겠다.
투잡하라 지금 당장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책을 읽었다. 책은 두꺼웠으나 평소 글을 쓰는 사람이라 그런지 초반에서 중반까지 쉽게 읽혀나갔다. 그 두꺼운책을 정말 다 읽을수 있을까 싶었는데 두번이나 훑어보게 했다. 글쓰는 재주 참 부럽다. 물론 그것말고도 많은 비법중의 비법이 이 책엔 녹아있다. 추천서에 '정말 이런것도 가르쳐 줘도 되나' 이런 말까지 들어있다. 나역시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책을 한두권 읽어봤는데 거의 입문수준에 오픈된 이야기를 하고 싶다. 그들도 노하우를 다 공개할 순 없겠지. 밥걸이가 걸려있는데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은 아마 이 책에 쓴 것보다 무시무시한 노하우를 갖고있는걸로 추정된다. 많은 이야기중에 뭐니뭐니해도 머니에 관한 이야기가 눈을 사로잡았다. 세계의 애드센스 상위 수익자들. 그야말..
밀어닥치는 연결경제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 책이 쉽게도 읽히는데 이상하게 마음은 편하지 않다. 희한한 책이다. 이전에도 세스 고딘이 쓴 린치핀을 읽어보았다. 린치핀과 연결되지만 좀 다른 이야기다. 이카루스 이야기 세스 고딘 이 이야기를 짧게 말하자면 이렇다. 이카루스와 아버지가 만든 미로에 갇혔는데 밀랍과 깃털로 날아올라 탈출에 성공한다. 단 주의점이 있다. 높게 날면 밀랍이 녹기 때문에 아버지는 높게 날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이카루스는 그 경고를 무시하여 떨어져 죽는다. 세스 고딘 저자는 이 이야기에 누락 부분이 있다 한다. 너무 높게도 낮게도 날지 말라는 것이다. 낮게 날면 날개가 바다에 젖어 추락하기 때문이다. 미디어에서 이런 기사를 들은 일이 있다. 정부에서 스마트 공장을 지원한다고.... 스마트 공장은 적은 사람으로 돌아가고 불량률도 ..
옐로우 초콜릿! 먹으면 웃음이 나와요~ 전주에서는 꽤나 알려진 빵집인것같다. 난 전주사람아닌데 어떻게 알지 하하 많이들 사나보다. 전국적으로 아는 빵집. 전에 누가 사와서 물어보니 군산빵집이라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지나간 빵냄새가 맛있어 찾아보니 그건 제주도 빵집이었다. 안습 ;;;; 이젠 빵으로 지역명물이 탄생한다. 잘 생긴 빵집 하나 특산물? 안부럽다. 2012년에 오픈 인갑다. 오픈이 얼마 안 된것치고는 참으로 빠른 성장이다. 사진에서 자세히 봐야알겠지만 스마일~ 캔디인줄알았는데 초콜릿이다. 어떻게 초콜릿이 저렇게 예쁠수 있나. 중요한건 제품명이다. 화이트 초콜릿을 사용했다. 대표전화보인다. 1899-8197 먹고 딸기 맛이 살짝 나던데 빨간 가루 덕분인 듯하다. 발렌타인데이가다가온다. 매년 반복되는 듯한 포장에 찍어낸 제품에 식상하..
못난이 김밥 얕보지 마라 ! 김을 받았다. 뭉팅이로. 그것도 굽지않은 김이다. 이걸로 뭘하지? 고민고민하다가 한쪽면만 참기름 발라 살짝 굽고~ 계란깨서 두껍게 계란말이를 말았다. 불을 줄이고 꺼가면서 신중하게 말이다. 계란말이 절단. 가로? 아니 세로로 절단이다. 그리고 치즈 커팅 김밥말이를 꺼내자 작은 발자국이 후다닥 뛰어 온다. 부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뛰어왔다. 밥을 깔아주고 계란을 얹어주니 돌돌돌~~~ 못나도 이렇게 못난이 김밥이 또 있을까. 그래도 아이가 맛있게 먹어주기만 하니 다행이당. 직접 싼 김밥이니 안먹을 수가 있나. 평소보다 밥도 더 들어간 것 같다. 아이의 입이 즐거우니 내가 흥겹다 !! [힐링되는 책읽기] - 산만한 우리아이 어떻게 가르칠까 리뷰 보러 가기
광주광역시 중국집 맛집 건짬뽕 영발원 광주광역시에 오래된 중국집이 있다. 그냥 짬뽕이 아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건짬뽕이 주메뉴이다. 흔하지 않아 맛이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육수보다 특이하다.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파, 생강 등을 삶는다. 해삼을 감태에 감아서 찐다. 감태라 함은 바닷솔의 이끼처럼 생긴 해초 중의 하나이다. 듣도보도 못한 식재료이다. 양파, 당근을 넣고 고기육수랑 끓여 준다. 끓인 간장을 해삼에 붇는다. 점점 산으로 가는 레시피다. 해삼간장은 3~ 7일 숙성을 해 준다. 팬에 고축가루, 육수를 넣고 끓이기를 18번. 그야말로 상상이상의 숫자다. 해물에 고춧가루, 간장 넣고 볶고 면위에 올려준다. 이런 복잡 다단한 단계를 거치면 건짬뽕을 맛볼수 있다. 그보다는 여기가서 먹어보는게 빠르겠다. 단 맛집이니만큼 기다릴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