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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굉이들 어디로 가나

 

불쌍하다 작은 생명들

소수가 관심갖는.

필요에 의해 구입되었으나 불필요에 의해 버려지는

참으로 문제다.

동네를 거닐다 심심치 않게 고양이들을 만난다.

한번은 그랬다.

사람이 두렵지 않은가. 대부분의 굉이들은 피해서 슥삭 지나가는ㄴ데

이녀석은 덩치도 크다. 느릿느릿 !

날 보긴봣는데 뭐냐.

계속 느릿느릿

내가 두려워서 먼저 길을 내어준다. 이녀석봐라.

바로 안 간다. 밀당이냐~

 

그래도 불쌍하다. 이 추운겨울.

도시에 버려져도 역시 먹을것 없이 힘겹게.

시골에 버려져서 더 열악하게

왜 키우는 걸까.

난 키울 생각 1도 없다.

내 한몸이나 잘 추스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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